안녕하세요
보따리상입니다:)
코로나로인해 여행가는것도 참 어렵죠..
작년 10월쯤 3차 유행하기전 친구와 호다닥 갔다온
제주도 여행을 포스팅 할까해요
일요일 밤을새고 월요일 아침일찍
해도뜨기전에 비행기타고 제주도로!!
너무 정신없어서 도착사진, 자동차렌트사진 이런건
못찍었네요..
저는 로그인렌트카에서 항상 차를 빌려서
이번 제주여행도 로그인렌트카에서!
차는 코나 경유차 빌렸어요
지난 여행때 2박3일동안 코나 경유타고
엄청 돌아다녔는데도 기름값이 3만원밖에 안나와서
이번에도 코나 경유로!
혹신모르니 자차보험도 꼭 넣으세요
차를 빌렸으니 이제 숙소가 있는 서귀포로!
제주시에서 서귀로포 내려가는길은 다양한데
이번엔 빨리내려가려고
한라산 옆길을 따라갔어요!
요렇게 길을 가다가 계획에도 없던 귀여운 말들이!
진짜 너무 여유롭고 따사로워서 차세우고
바로 사진 찍었어요
일단 배가 고프기에 사진은 그만찍고
호다닥 서귀포로!
체크인하기엔 시간이 좀 남아서
중문에 핫한 더클리프로 갔어요
여행갔을때가 10월말이였는데
사람도 별로 없고 쇼파베드도 여유가 있어서
오랜만에 한가로운 시간 좀 보냈어요
칵테일도 진짜 맛있었어요!
저는 오른쪽에 색달비치를 마셨는데
달달한맛에 몸에 긴장이 삭~~풀렸네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점심을 못먹었던터라 숙소가는길에 들른
로컬맛집 용이식당!!
주메뉴는 돼지고기두루치기에요
일인분에 7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양까지!!
진짜 여행객들말고 현지인들이 와서 먹더라구요
서귀포쪽 가시는분들 꼭 가보세요!
숙소는 에어비엔비에서 예약했어요
[외돌개 도보로 10분거리] 외돌개가 보이는 복층 오션뷰 - 올레시장 도보15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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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nb.me
복층으로 되어있는 깔끔한 숙소였어요!
엄청 좋다는건 아니였지만
통유리 오션뷰여서 나쁘지않았어요
빠르게 짐 풀고 잠깐 바닷가로!
숙소 근처에 쇠소깍으로 투명카누를 타러갔는데
너무 늦어서 검은모래해변에서 바람좀 쐐고
바로 커피 한잔하러
서귀포에서 핫한 테라로사
통유리와 자연속에 있는 편안한 느낌이
인상적이였던 곳이에요!
베이커리가 괜찮았던 카페!
이제 슬슬 배가 고파오니 저녁을 먹으러 이동해볼께요
이번 제주 여행의 핵심은 로컬맛집이였어요!
제주도도 왔도 회도 먹어야겠다 싶어서
로컬맛집을 검색하다 알게된 고미횟집!
정말 끝도없이 많이 나오는 스끼다시..
나중에 나온 스끼다시는 너무 배가불러서
맛만봤어요..
제주 현지인 추천으로 가본곳이였는데
역시 맛집은 현지인들이 잘 알고있는듯..
배가 너무 불러서 그냥 돌아가긴 아쉽고..
숙소와 천지연폭포가 가까워서 잠깐 바람쐐러
숙소로!
먹느라 정신없었던 1일차!
곧 2일차로 찾아 올께요:)